전쟁으로 인해 러시아산 수입 의존도가 높은 수산물 가격이 들썩이고 있는데요.
대게에 이어 연어, 명태값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노량진 수산물 도매 시장의 주간 도매 동향을 보면 이번 달 첫째 주 기준 대게의 경락 시세는 전주보다 약 20% 올랐고 킹크랩은 50% 가까이 뛰었습니다.
또 러시아를 경유하는 노르웨이산 연어와 러시아산이 많은 명태 가격까지 심상치 않은데요.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유통 정보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으로 명태 20kg 도매가는 4만 7560원으로 일주일 새 3500원 이상 올랐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더 길어지면 사태가 빚어져 수산물값이 더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가격 급등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대한민국 수산 대전 3월 봄맞이 전을 진행하는데요.
온라인몰과 유통업체 33곳에서 명태를 비롯한 오징어, 고등어 등 대중성 어종 6종과 우럭, 광어 등 포장회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합니다.
정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대립으로 인해 인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많은 부분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네요
전쟁이라는 것도 어찌 보면 결국 이익을 위한 갈등인데 조금만 내려놓으면 될 것을 아쉬움 많습니다.
보다 빠르게 해결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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