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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용리뷰담아두기

스패로우 자충매트 그랜드50 구매리뷰

by 게으른지담이 2022. 5. 3.

자충 매트의 끝판왕 스패로우 자충 매트를 내 돈 내산으로 구입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묻지마 자충 매트 , 발포매트 , 캠토리 경량 에어매트, 배스킨라빈스 굿즈 매트 등

많은 매트를 구입 후 사용해보았습니다.

결국은 마지막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 과연?! 이가격을 주고도 구입할만한 것인지?

솔직 담백한 리뷰 해드릴게요 :-D

배송도착 하자마자 

저희 가족은 4 식구입니다^^ 이너텐트 사이즈 폭이 260cm인걸 감안하여 더블로 두 개를 구입했습니다.
싱글+더블 / 더블+더블 중 고민하다가 뭔가 짝이 다른 건 싫어서 그냥 동일하게 두 개를 구입했습니다. 

간략하게 주의사항 및 사용법에 대한 가이드가 제공되고요 파우치와 함께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크기는 제법 있는 편입니다.
(저는 팩라인 NX215 루프 박스를 이용 중인데요 가운데 위치 정도로 가로로 타이트하게 적재가 가능합니다)

사진상 우측 수리키트 

파우치 내부 포켓에 수리용 키트가 동봉되어있습니다.
에어 관련 제품은 수리 키트는 꼭 잘 보관해주셔야 합니다.

쓸 일이 없을 것 같아도 분명 사용할 일이 생길 겁니다 :-D

자! 이제 자충 매트 피칭을 진행합니다!

제품을 파우치에서 꺼내면 버클로 봉인이 되어있습니다. 버클을 해체 후 피칭할 공간에 위치하고요.

요렇게 펼쳐 각을 잡아줍니다.

제품 상단 좌, 우를 기준으로 밸브 뚜껑이 있네요 
뚜껑을 돌려서 탈거합니다.

밸브 뚜껑을 열면 처음 사진과 같이 노란색이 보입니다.
저 부분을 회전문처럼 손가락으로 눌러서 돌려주세요.
(※ 좌 /우 밸브를 모두 돌려주세요)

밸브를 돌려 사진과 같이 좌우를 맞춰주시면 매트에 바람을 넣을 준비는 끝납니다.
약 5분 정도 다른 볼일을 보고 있다 복귀하면 됩니다.
스패로우 자충 매트는 공기주입 총량에 70~80%가 가장 적절합니다.
혹시 있을 외부로부터의 충격이나 열이 가해지게 되었을 때를 보호하기 위함도 있고 
70~80%만 주입하셔도 잠자리에 전혀 문제가 없어요!

*필자의 개인 의견으로는 자충 매트를 에어펌프로  강제로 주입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
5분 동안 다른 장비를 피칭을 진행하시고 오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렇게 잠시 기다리면 자충 매트 충전이 완료됩니다^^
충전이 완료되었으니 회색으로 된 밸브 뚜껑을 역순으로 돌려 마감해주시면 피칭이 완료됩니다.

아래부터 사진은 자충 매트를 접는 방법입니다^^ 
개인적인 노하우들이 담겨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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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 뚜껑을 열고 노란 회전문을 ^^좌우 모두 개봉 처음처럼 맞춰줍니다.
큰 틀에선 이제 바람을 빼면서 돌돌 말아 접어주시면 되는데요

TIP TIP TIP
바람을 빼면서 바로 돌돌 말지 말고 
세로로 반을 접어 3등분을 하여 이불을 개듯이 접어주고 올라가서 1차적으로 바람을 빼주세요

1차적으로 바람을 빼고 난 뒤 다시 펴서 돌돌 말아 올라가면 됩니다.

모두 마무리가 되었다면 , 밸브 뚜껑을 닫아주시고 버클을 체결하여 마무리해줍니다.

 

끄~읃~~~~
지담 총평
장점 

*편안하다 (라텍스가 100%라면 약 70%?) 침대 수준;;
*에어 주입이 너무 쉽고 편하다.
*바닥 미끄럼 방지가 있어 미끄러지지 않는다.
*자충 매트 특성상 철수 시 패킹이 처음 구입 당시 수준으로 되지 않아 파우치에 넣을 때 스트레스가 있는 편인데
이 제품은 패킹 스트레스가 덜한편인다.
*당근/중고나라 판매 시 거래가 원활한 편이고 감가가 적은 편이다.

단점
*비싸다 더블 기준 24만 원.... 두 개면 48만 원 거 너무한 거 아니오ㅜㅜ
*전기매트 이용 시 디렉트로 레이어드가 불가하다.
(꼭! 담요 등을 깔고 그 위에 전기매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제품 손상에 지름길)
*패킹 사이즈가 큰 편이다.

 

거거 익선이라는 말이 그냥 있는 건 아닌 듯합니다.
확실히 취침 시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쾌적한 바닥환경을 느끼실 수 있어서
캠핑 시 수면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다만, 확실히 금액 대비 성능으로만 본다면 하루 이틀의 수면을 위해 이 금액?
과연 합리적일까?라는 생각은 드네요
저희 가족 라이프스타일은 수면에 상당히 민감한 편이라 과감하게 구매를 했습니다만,
캠핑에 여러 가지 장비 중
꼭 필수 요소인지는 물음표인 듯합니다:-D
(수면에 민감한데 캠핑을 굳이 ㅠㅠ 왜 하고 있는 건지 뭐에 홀린 듯 계속 이러고 있네요 ㅠㅠ)
이상 영수증 증빙 가능 내 돈 내산 리얼 체험기를 마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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