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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이슈담아두기

토트넘 경기일정 (토트넘 VS 브라이튼)

by 게으른지담이 2022. 4. 16.

프리미어리그 일정이 거의 막바지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D

우리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이 현재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현재 EPL 리그 순위  1~2위는 거의 확정된 상황이고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고 3~8위까지 팀들이

4위권 진입을 위하여 치열한 싸움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덧붙여 우리의 쏘니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빅리그 득점왕을 기대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오늘 같은 황금시간대 경기는 절대로 놓치면 안 될 듯합니다.

좀 더 재미있는 경기 관람을 위해 관람 포인트 몇 가지를 살펴볼까요? :-D

 

황금시간대 경기

관전포인트 첫 번째 
- 손흥민 선수 아시아 최초 빅리그 득점왕 가능성-

현재 리그 내 득점왕 1위는 리버풀에 모하마드 살라 선수입니다. 
리버풀의 화력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 기대해볼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은 살라 선수가 3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점과 현재 토트넘은 코로나로 인해 연기 일정이 있어 리버풀보다는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는 점 뭐 이 정도가 될듯합니다.
반대로 부정적인 부분에서는 팀 내 페널티킥 전담이 살라 선수이기 때문에 손흥민 선수랑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골을 넣을 수 있는 확률이 높다란 것 정도가 살펴보야 할 포인트가 될 듯하네요 
(살라님 계속 부진해줘 부탁이야....;;)

EPL리그 득점순위

관전 포인트 두 번째
-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리그 4위 경쟁 싸움-

현재 EPL 리그 흐름 위에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1~2위는 확정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한 정도의 승점이기 때문에 사실상 3위부터 8위 팀들의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상대의 결과에 따라 경우의 수가 다양해 존재하기에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눈에 불을 켜고 경기에 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뭐 클럽과 선수들에게는 피 말리는 싸움입니다만, 관전자의 입장에서는 꿀잼 보장 경기가 많아서 매우 흥미로운 관람이 될듯합니다.

EPL리그 순위

관전 포인트 세 번째
-국뽕을 조금 담아 우리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 과연 챔스 갈 수 있는가?!-

이 부분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현재 가장 4위권 진입에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는 두 팀을 살펴봐야 합니다.
리그 4위 토트넘과 리그 5위 아스날이 주인공이네요 
아스날은 코로나 이슈로 1경기를 덜 치는 상황이기 때문에 토트넘보다는 1경기를 더 진행하게 됩니다!
이제 이 두 팀의 남은 경기일정을 살펴볼게요.

"토트넘 경기일정"

브랜드 포드(리그 13위) vs
레스터(리그 9위) vs
리버풀(리그 2위) vs
아스널(리그 5위) vs
번리(리그 18위) vs
노리치(리그 20위 최하위) vs

"아스날 경기일정"

사우스햄턴(리그 14위) vs
첼시(리그 3위) vs
맨유(리그 7위) vs
웨스트햄(리그 6위) vs
리즈(리그 16위) vs
토트넘(리그 4위) vs
뉴캐슬(리그 15위) vs
에버턴(리그 17위) vs

토트넘은 현재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늘 경기를 제외한다면 6경기가 남아있습니다.
남아있는 6경기 중 희망 회로를 돌려보면 레스터/브랜드 포드/노리치/번리의 경우는 남은 경기일정에 큰 동기부여가 없습니다. 현상 유지를 통해 부상자 없이 리그를 마무리하거나 그냥 강등을 받아들이고 다음 시즌 준비와 소속된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를 통하여 월드컵에 참가하거나 프리시즌을 맞이하는 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리버풀은 현재 1위와 승점 1점 차이기 때문에 리그 우승의 가능성이 남아있어 절대적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아스널 북런던 더비의 경우는 4위권 확보를 위한 엘 클라시코와 같이 정말 한치의 양보 없는 전쟁이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토트넘의 경우는 객관적인 데이터로만 보았을 때는 두경기 정도만이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스날은 현재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늘 사우스햄튼 경기를 제외하면 7경기가 남아있습니다.
남아있는 7경기 중 사우스햄턴 오늘 경기를 제외하곤 모든 경기가 각 팀들에게 명분이 존재하는데요 아스날에겐 악재입니다..뉴캐슬전이 그나마 나을 수 있겠으나 강등권 팀들중 연승을 통해 승점을 쌓게된다고 가정하면 위험할 수 있기에 사실상 아스널은 오늘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를 최대 전력으로 임해야 하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거기에 아스날을 더 괴롭히는 원인 중 하나가 주축 선수들의 부상입니다...
티어니 , 토미야스, 토마스 파티 등 팀 내 핵심 주축 선수들이 줄 부상으로 출전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첼시 / 맨유 / 웨스트햄 /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이 가시권 안에 있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에 전력을 다할 것이고 리즈/ 뉴캐슬 / 애버턴은 강등권 싸움을 하고 있어 전력은 상대적으로 열세이나 승점에 대한 필요조건이 존재하기 때문에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닐 것으로 예상되며 혹 오늘 있을 사우스햄튼전에서 승리를 가져가지 못한다면 아스날에게는 큰 재앙이지 않을까 싶네요.
국뽕을 가득가득 담아 손흥민 선수 득점왕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관전 포인트를 같이 살피면서 관람하시면 더 재미있으실 듯 합니다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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